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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 환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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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사과 (222.♡.220.229)
댓글 0건 조회 10,371회 작성일 15-11-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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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암 환자예요 친환경 사과를

먹어야하기때문에 소개받고 전화드렸어요
사과한 박스 보내주세요 

 

벌써
긴 세월동안 여정을 같이한
동반자로써의 실과 바늘이래도
과언이 아닐 테지 그러고 보니
15년이라는 세월이다.
어느 날까지 삶은
유유한가. 했더니 며칠 전 저세상의
낯설은 방랑객이 되셨단다.

한 달 전 사과 문자가 들어와서
전화를 걸었는데 목소리가 안 나와 남편분이
전화를 받으셨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눈시울이
뜨거워졌는데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이번엔 제가 그냥 한 박스 보내드릴게요.”라는
입장 표명 같은 거 뿐인 것을 느끼면서

한편 마음이 숨가프게 아팠다
항상 전화 걸려올 시점에 서면
그 사람이 생각나는 원터치점이 된다.
마침 이 아침에 갑자기 그날이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다 전화번호는 그대로
남편이 사용하고 있었다.
건강은 어떠세요. 여쭙고 있는데
돌아가셨단 말씀에
마음이 천상으로 올라가 손이라도
잡아주고픈 마음이 절실한,
아픔은 사람을 기절시키기도 하지만
아픔은 사람을 성숙시키기도 하는
오늘 아침에 그를 위해
기도하는 소녀가 되어가는,
그리고 사과를 보내고 다시
달래보는 사과 집에 여인은
외로워 글을 쓴다.   그러면서 같이한 시간들을
기억해본다 이 가을을 떠나보내면서
한가지의 기억을 남긴다면
오늘 나에게로 다가와 인연을 다한
 고인이 된그분에게 삼과 명복을 빌며 이 아침에
인사로 대신하고프다. 귓전에들리는소리는

 아직도 변함없는 목소리네요  

이 사과 아줌마 오래 오래 그 목소리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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