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과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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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과 수확을 하고있는 시즌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사과따는 일손을 놓고
대신 사과 골루는 작업을 한다
비가 내리는 오후에
창밖엔 부슬부슬 소리없이 내려앉는 가을비
보이는 앞 산엔 가을 단풍이라기보단 서리에 먼저 퇴색해버린
자연은 오고감이 예고가 없음을 알리듯
바람에 전하는 말없음도 도도하다.
그렇게 빨간사과에 온 정성을 다한 그 결실의 풍요로움이
하루하루 익어가는 가을햇살같다
나는 푸른 아이에 엄마
울면 다둑다둑 햇살로 감싸고
웃음이 피어나면 날개를 펴고
내 그렇게 살아온세월은
오늘 이 풍경에 진가로 답하는것이리라
참 예쁜아이다
가지에서 따내리기가 아깝다
가지에 영원히 대롱대롱 달려있다면
참 좋겠는데...
삶은 현실에 짐은 아니지만
규칙같은 이치가 그러하니
따라야하는 것을....
도토리같은 인생은 오늘도 그
텁텁한 맛에 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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