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비질 흘린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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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비질 흘린 땀방울에
여름날 한더위는
또 하루를 묶어두고있다
어찌나 더운지
어찌나 사나운지
풀섶에 뱀기어가듯 으스슥대는
그 소리보다도 더 무서운게
오늘날 더위다.
여름날 소나기맞듯 그렇게
땀방울에 젖어들다
하루 이틀 여름에 잠들다깨면
어느새 한해는 또다시 무르익어
가을이되고 봄이되어갈거란생각에
쨍쨍 쬐는 더위만 조이고있다.
밤을 두고 어둠의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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