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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따기 체험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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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사과 (222.♡.220.229)
댓글 0건 조회 11,969회 작성일 16-10-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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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따기 체험을하러오다.

10월17일 일이다.

관광차 7대가 왔다

가을이 더 높고 파란하늘이었으면 좋았을걸거랬다

많은 사람들의 손놀림이 일손지기보다도 더 바빠보였다

배낭속에 점퍼속에 그리고 숨기고 또 숨기고...

사람들의 의식이 어디까지인지

사람이라면 유혹에 흔들리기마련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못먹고사는 사회에서 좀은

벗어나 제대로된 의식을 익혀가야하지않을까

우리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이기에 더

간절한 바램으로 덧칠하고싶다.

사랑으로

믿음으로

그리고 배려로 서로를 잘 보듬고 가는 사회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싶다.

씁쓰레한 뒷모습에 그래도 가을을 물들이고

한가로운 가을바람은 오늘도 귓전을 스쳐

무언가에 열중하는 소리를 낸다.

즐거운 마음뒤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건

아직도 보여야할것들이 보이지않고

소스라치게 놀라게하는것들 때문이리라

내일도 관광차 2대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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