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소중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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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가을하늘을 기억한다.
그리고 어제의
여름도 어제의 봄도 기억한다.
한해의 겨울을 보내면서 변해있는 생활을 바라보니
주름이 예술처럼 늘어져보인다.
지난 시간들이라고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큰 덫이 되어버린
겨울이 아직도 가슴에 사뭇 선명하다.
새로운 시간이 오면
새 봄과 함께 다시 찾아올거란 희망은
또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떠오르는 태양에
뜨거운 가슴을 만들어가는 시련에 고비는 될것같다.
다만 확실한것은
할수있다는 새로운것에 시작하지만
무너지고 또 다지고 또 다시 탑을 쌓고
인생은 끊임없는 돌팔구에 항구라는걸...
아프지만,
이 아침에 농장앞에서 삶을 열어본다
무심히 지나가는 세월같지만 그때그때의 시간은
우리에게 그냥 스쳐서는 아니될 소중함을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제공하고 있다는것이다.
우리는 다만 그날의 하늘이 맑다고 그날의 기분이 좋다고
홀가분하게 보내는 의무만 지킬뿐 더
간곡한소리는 듣지않는다는것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보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어쩌면 기회를 가지고
사는 특혜일지도모르겠다
그래서 파이팅 하면서 더
힘내며 살아가야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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