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하는일과 관리가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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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하루를
농부들은 내내 마음조리고 섰다.
햇살이내려야 오늘의 수확이 빛을볼텐데...
풍성한 가을이야기가 오고가는 길목
명절도 얼마남지않았는데
바쁜일손은 끝이없다
하루하루 자를 재도 부족할시간
빨갛게 물든 사과를 바라보며
문득 생각에 회오리를 친다
사람과의 실마리를 푸는일도
가벼운손짓같은데도 결코무겁게하는
이들,
삶이 풍요롭다는건 제각 맡은의무에서
열심히 살아감을말할것인즉
오늘도 농가를 품고가야할 기관에서
참 안타까움을 지켜봐야했다
사람의 진지함과 진실성에 다시한번
고래고래 타협을보며
아마도 가슴에 쓰라림이 고여드는
시골의 처지가아닐까 또다시
내일을 바라보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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