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품절단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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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벌써 한해의 반을 넘겼습니다
많은 일들앞에 잘도 견뎌가며
이렇게 꿋꿋하게 섰습니다
모두의 힘인것같습니다
사과이야기는 언제나 아침이면 농지기와 같이 시작하는걸음이되지요
오늘도 영락없이 과원에 풀을깎고 좀전에 내려와 아침을 먹었습니다
돌아서면 풀이 시간만큼이나 잘 자라는듯합니다
아이원엔 일상이 참 다체롭게 시간을 메워갑니다
근래에는 외출이 어려울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큰 마음을 드셔야 방문할수있는 용기일텐데
직접 마음을 나누고자 힘든길을 원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아이원에도 상품은 모두 품절되고
비상품만 남아있습니다
지난년도에 비상품이 너무 부족해서 금년엔 비상품을
단체에 안드렸더니 많이 오래가네요
반가운 만남이 내내 연속이니 오히려 다행이라여깁니다 하지만
이 또한 얼마남지않았습니다만,
아쉬운대로 상품대신 대체하시길 바라면서
회원님들과 이렇게 인사나눠봅니다.
항상 일어나는 일들이 경이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날 쓴글을 되돌아보면
희안하게 철자가 그려져있습니다
이제는 사투리가 먼저 그려져 글로 놓이는 시기인것같습니다
혼자서 웃기도하지만 한편 기억에 가물거리는
모습이 벌써 되었나하고 생각이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또 나이라는 격식에 가로놓이게되는것인가싶은
이 아침에 오늘 내내 깜빡깜빡
숨이 막히는 그런 아침이 놓이는 이야기인데도
그래도 즐겁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건 여러분이 제 곁에 남아있기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의 모습에 의아롭기보단 한점한점의 변화에 익숙해진다면 더
나은 변화의 반가움이 되겠지요
그것이 정상처럼요
그럼 오늘도 흘러가는 세월의 연륜에 또한번 가로놓일지라도
힘차게 헤쳐나갈수있는 그런 오늘을 맞아요.
P.S:오늘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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